고난도 묘기 선보이다 6m 아래로 '뚝'…"관람객 기절해"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공중에서 춤추던 댄서, 6m 아래 추락'입니다.

흥겨운 음악에 맞춰 무대 위에선 불쇼가 펼쳐지고 상공에선 무용수가 고난도 묘기를 선보이고 있는데, 갑자기 무용수가 아래로 뚝! 떨어지고 맙니다.

지켜보던 관객들은 비명을 지르고 추락한 무용수는 황급히 구급대원들에게 실려 나갑니다.


지난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린 북미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현장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천을 잡고 몸을 돌리던 무용수의 다리가 미끄러지면서 6m 아래로 추락한 겁니다.

무용수의 상태는 확인되지 않았는데요.

사고를 목격한 충격으로 어린 소녀가 기절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누리꾼들은 "강렬한 퍼포먼스 두 번 하다간 사람 잡겠네" "노는 것도 좋지만 안전 점검부터 제대로 했어야죠" "무용수가 큰 부상 없이 회복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TM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