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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오후 2시쯤부터..." 당황해 폰 꺼낸 시민들

[고현규/영상 제보자 : 차에서 내리지도 못하고, 목적지에 다다르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이런 걱정들만 하고 있던 찰나였죠. 갑자기 내리기 시작하니까 정말 아무 생각이 안 들더라고요.]

우박이 갑자기 쏟아지기 시작한 것은 휴일 오후 2시쯤. 갑작스러운 우박에 당황한 시민들이 많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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