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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딱] 단 10장 남은 '피카츄'…추억 속 '포켓몬 카드', 70억입니다

어린시절 가지고 놀았던 포켓몬 카드 한 장이 약 70억 원에 거래돼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됐습니다.

지난 3월 '1998 포켓몬 피카츄 일러스트레이터 카드 PSA8'가 이베이 경매에 올라와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1997년과 1998년에 걸쳐 개최된 대회의 우승자 39명에게만 주어졌던 '한정판'으로 현재 약 10장만 남아 희소 가치가 더욱 높았기 때문입니다.

최초 입찰가는 48만 달러 우리 돈 약 6억 3000만 원에 있었는데 최종 525만 달러로 약 70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한 여론조사업체는 세계 트레이딩 카드 게임 시장은 2022년부터 2028년까지 46%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이러한 추세에 발 맞춰 이베이는 카드 상태를 최적으로 보관해주는 카드 창고 서비스를 개시했고 일본 서점 프랜차이즈 츠타야는 트레이딩 카드 거래 공간 조성 등 고객 잡기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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