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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오재원 등장?…번트 자세로 상대 투수를 킹받게(?) 한 고교 타자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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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열린 이마트배 고교야구 결승전에서 덕수고가 강릉고에 9회 말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두고 올해 첫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덕수고는 9회 초 강릉고에 4대 4 동점을 허용해 9회 말 공격에 나섰는데요. 선두 타자로 나선 외야수 문성현은 독특한 방법으로 상대 투수를 흔들었습니다. 볼 2개를 골라낸 뒤 번트 자세에서 배트를 상하좌우로 마구 흔든 것인데요. 간절한 마음에 "어떻게든 투수를 조금 더 흔들어 보려고 했다"는 이 작전은 성공했을까요? 보기 드문 '배트 흔들기'와 문성현 선수의 인터뷰를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취재: 배정훈 / 구성: 박진형 / 영상취재: 장운석 / 편집: 정혁준 / 제작: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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