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건비 대응 음식점들 전략…요즘 매장서 확산하는 이것

요즘은 종업원을 통하지 않고 키오스크에서 손님이 스스로 주문, 결제하는 햄버거 가게나 카페들이 많죠.

이제는 고깃집이나 쌈밥집 같은 일반 음식점에서도 손님이 스스로 결제하는 곳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경기도 부천에 있는 한 쌈밥집은 계산용 카운터 대신 테이블마다 카드 결제까지 할 수 있는 태블릿을 뒀습니다.

종업원을 부를 필요 없이 주문부터 결제까지 손님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이런 셀프 주문, 셀프 결제가 요즘 고깃집이나 술집 같은 일반 음식점에서도 확산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급격히 오른 인건비와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한 음식점들의 생존 전략인 것입니다.

코로나 이후 비대면 주문과 비대면 결제 문화가 확산한 영향 때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셀프 결제가 늘면서 아직 기계 작동이 낯선 일부 손님들 사이에서는 다소 불편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기사 출처 : 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