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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납치 · 살인' 공범 체포…일당 6명으로 늘어

'강남 납치 · 살인' 공범 체포…일당 6명으로 늘어
 납치 · 살해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재력가 유 모 씨

경찰이 강남 40대 여성 납치·살인 사건 공범 1명을 추가로 붙잡았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오늘(8일) 아침 8시 20분쯤 강도살인교사 혐의로 A 씨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간 범행을 부인했던 이경우가 자백하고 있어서, 경찰은 진술 등에 따라 자세한 범행 경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앞서 신상이 공개된 법률사무소 직원 36살 이경우와 주류회사 직원 36살 황대한, 30살 연지호, 어제 구속된 '윗선' 유 모 씨와 미수에 그친 B 씨에 이어 지금까지 모두 6명이 검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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