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스브스夜] '모범택시2' 이제훈, "내 마지막 기억은 이걸 찾았다는 것"…블랙썬 잡을 녹음기 찾았다

[스브스夜] '모범택시2' 이제훈, "내 마지막 기억은 이걸 찾았다는 것"…블랙썬 잡을 녹음기 찾았다
이제훈은 끝까지 블랙썬 소탕에 성공할까.

7일 방송된 SBS '모범택시 시즌2'(이하 '모범택시2')에서는 최성은 형사가 남긴 녹음기 볼펜을 찾아낸 김도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도기는 인간 인형 뽑기를 한 빅터를 응징했다. 그리고 블랙썬에서는 갑자기 연락 두절이 된 빅터를 수소문했다.

이에 조판장은 김도기를 소환했다. 그는 김도기에 술을 권하며 빅터와 연락이 되는지 물었다.

그러자 김도기는 "근데 뭐 그렇게 친하진 않다. 계속 연락해보고 있는데 제 전화를 잘 안 받는다"라고 해명했다.

이후에도 조판장은 김도기에게 술을 권했고, 이어 그는 "금방 몸이 뜨끈해지지. 비싼 술이라"라고 했다.

지난 배달 이후 빅터를 본 적 없다는 김도기에게 조판장은 "너 모르는 게 많구나"라며 묘한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곧 김도기는 약에 취해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조판장이 술에 약을 탔던 것.

이에 조판장은 "그래도 이건 알겠지"라며 김용민 기자와 함께했던 김도기의 영상을 공개했고, 그에게 정체가 뭔지 물었다.

김도기는 "나한테 뭘 먹인 거냐"라며 괴로워했고, 조판장은 그에게 인정사정없이 폭행을 휘둘렀다.

결국 쓰러진 김도기. 이에 가드장은 김도기에게 입구까지 걸으라고 귓가에 속삭였다.

그러자 김도기는 무언가에 홀린 듯 일어나 입구로 가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했다.

블랙썬의 가드들은 김도기를 데리고 어딘가로 갔다. 그리고 그 뒤를 무지개 운수 사람들이 바짝 쫓았다.

결국 구사일생으로 김도기를 구해낸 무지개 운수. 김도기는 정신을 차리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 하나도 기억이 안 난다고 했다.

이에 무지개 운수 사람들은 마지막 기억을 찬찬히 떠올려 보라고 했고, 김도기는 품에서 무언가를 꺼냈다.

이는 바로 최성은 형사가 김용민 기자에게 받았던 볼펜 녹음기였던 것. 이에 김도기는 "내 마지막 기억은 이걸 찾았다는 거다"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