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약 음료' 신종 피싱 의심…검·경 수사 총력
강남 학원가에서 학생들에게 마약 성분이 든 음료수를 건네고 부모를 협박한 일당에 대해 경찰이 신종 피싱 범죄를 의심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검찰은 마약류 범죄 단속을 강화하는 등 총력 수사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2. 불정교·수내교도 '균열'…보행 통제
2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도 분당 정자교와 가까운 불정교와 수내교 2곳에서도 부실 징후가 포착됐습니다. 두 곳 모두 뒤틀리고 금이 가 보행자 통행을 통제하고 안전진단을 하기로 했습니다.
3. IMF "향후 5년 세계경제 연평균 3% 성장"
국제통화기금 IMF 총재가 세계 경제 성장률이 앞으로 5년간 3%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1990년 이후 가장 낮은 중기 성장 전망이라며, 선진국의 90%가 고금리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4. 중·프 정상회담…시 "젤렌스키와 대화할 준비"
시진핑 주석과 마크롱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하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쟁을 조속히 끝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시 주석은 젤렌스키 대통령과 대화할 준비가 됐다며 중재자 역할을 시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