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BTS의 '슈팅가드', NBA 글로벌 앰버서더 발탁

연예계 소문난 농구 마니아죠.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미국 프로농구 NBA의 글로벌 앰버서더가 됐습니다.

[방탄소년단 슈가 : 어린 시절부터 농구를 정말 좋아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영광으로 생각하고요.]

NBA는 공식 SNS를 통해 슈가의 글로벌 앰버서더 발탁을 알렸는데요.

슈가는 앞으로 NBA와 새로운 것들을 많이 보여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슈가의 농구 사랑은 유명합니다.

슈가라는 이름부터 농구와 연관돼 있는데요.

학창 시절 농구부에서 맡았던 포지션 '슈팅가드'의 줄임말이라고 합니다.

또 종종 NBA 경기장도 찾아 화제가 됐었죠.

지난 1월에는 LA에서 열린 경기를 관람하며 루카 돈치치와 만났고, 지난해엔 일본에서 스테픈 커리도 만나 사인 유니폼과 농구화를 선물 받았습니다.

2년 전 한 인터뷰에서는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데이미언 릴러드를 꼽았고, 릴러드는 슈가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화면 출처 : NBA·방탄TV·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SNS)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