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서경찰서는 강남 40대 여성 납치·살인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유 모 씨를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오늘(5일) 오후 3시6분 경기 용인시에서 유 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해 수서서로 압송 중입니다.
유 씨는 이미 구속된 이 모 씨 등에게 피해자 A 씨 납치·살해를 의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 등 처음에 검거된 3명 이외에도 이번 사건의 배후가 더 있을 걸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