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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바다서 규모 6.6 강진…"쓰나미 위험 없어"

파나마 남쪽 해저 지진 발생 지점
중미 파나마 남쪽 해저에서 4일(현지시간) 오후 4시 18분 규모 6.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지질조사국(USGS)이 밝혔습니다.

진앙은 파나마 서부 치리키 주 다비드 시에서 남쪽으로 95.6㎞ 떨어진 해저입니다.

진원의 깊이는 10㎞로 관측됐습니다.

미국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지진 정보와 역사적 기록에 비춰볼 때 이번 지진은 쓰나미를 일으킬 것으로 전망되지 않는다"고 평가했습니다.

(사진=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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