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임영웅 FC서울 홈경기 시축에…40만 원 암표까지 등장

가수 임영웅 씨가 프로축구 FC서울의 홈경기에서 시축을 한단 소식에 입장권이 순식간에 매진됐습니다.

수십만 원짜리 암표도 등장했다고 합니다.

임영웅 씨는 이번 주 토요일, FC서울과 대구FC의 경기에서 시축에 나섭니다.

학창 시절 축구선수로 활약하며, 축구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임영웅 씨가 먼저 FC서울에 연락해 성사됐는데요.

그제 입장권 예매가 시작되자 1분 만에 주요 자리가 매진됐고, 30분 만에 2만 5천 석이 팔렸습니다.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엔 두 배, 세 배 가격으로 입장권을 파는 글도 올라왔는데요.

특히 로열석 한 장에 40만 원을 요구하는 글도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부 좌석은 매진되지 않고 비어 있는데요.

팬들은 '이 자리는 서포터즈와 원정 팬들을 위한 자리이니 축구문화를 방해하지 말자'며 예매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화면 출처: 유튜브 '임영웅')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