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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침묵…토트넘, 18위와 무승부

프리미어리그 100호 골에 도전했던 손흥민 선수가 침묵한 가운데 토트넘은 리그 18위 에버튼과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손흥민에게는 딱 한 번의 기회가 있었습니다.

전반 43분 뒷공간을 치고 들어가면서 골키퍼와 1대 1 상황을 맞았는데, 회심의 슈팅이 발에 걸리고 말았고, 이마저도 오프사이드가 선언됐습니다.

후반 13분 에버튼의 두쿠레가 해리 케인을 가격해 퇴장당하면서 수적 우위를 점한 토트넘은, 해리 케인의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

해리 케인에게 업혀 환호했던 손흥민은 후반 36분 모우라와 교체됐는데요, 모우라가 사고를 쳤습니다.

모우라는 투입 7분 만에 상대 선수 발을 밟으면서 바로 퇴장을 당했고요.

토트넘은 후반 45분 에버튼의 마이클 킨에게 통렬한 중거리포를 허용하며 1대 1로 비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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