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형탁 씨가 일본인 여자친구와 오는 7월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소식이 알려지자 심형탁 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앞으로 잘 살겠다'는 소감을 전했는데요.
심형탁 씨와 예비신부의 인연은 4년 전 일본에서 시작됐다고 합니다.
평소 일본 애니메이션과 피규어에 관심이 많았던 심형탁 씨는 방송 촬영차 일본을 방문했다가, 현지 유명 장난감 회사의 직원이던 예비신부를 만났는데요.
관심사가 같아 자연스럽게 대화가 오갔고,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일본에서 먼저 식을 치른 뒤 한국에서도 식을 올릴 계획입니다.
(화면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