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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지는 선수 중요부위 '퍽'…무릎으로 가격한 심판

멕시코 프로축구 현장입니다.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두고 레온과 아메리카의 경쟁이 치열한데요.

그런데 분위기가 너무 뜨거웠던 걸까요?

레온의 수비수가 옐로카드를 받자 동료가 주심에게 달려가 따지기 시작했고, 이 과정에서 주심도 흥분했는지 무릎을 들어 선수를 가격하고 맙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중요 부위'에 맞고 말았는데요.

다행히 맞은 선수는 끝까지 경기를 뛰었지만 추후 심판에 대한 공분이 일었습니다.

해당 선수가 취재진에게 "심판도 실수할 수 있다"며 대인배의 면모를 보였지만 결국 문제의 심판은 멕시코축구협회의 조사를 받게 됐는데요.

벌금을 받는 것 외에도 몇 차례 경기 출장 정지 징계가 예상된다고 하네요.

(화면 출처 : 유튜브 TUDNMex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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