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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검거 3일 만에 모습 드러낸 강남 납치 살해 피의자 3인…법원 앞에서 "죄송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3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40대 여성을 납치·살해하고 유기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3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 중입니다.

피의자들은 검거된 지 사흘 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경찰서에서 나오는 이들에게 취재진들이 범행 이유와 공범 여부 등을 묻자, 피의자 3명 모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습니다. 이후 법원에 출석한 이들에게 취재진이 재차 같은 질문을 하자, 피의자 황 모 씨가 처음으로 입을 열어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추가 공범이 있는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구속 여부는 오늘(3일) 중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상취재 : 양지훈  / 구성 : 홍성주 / 편집 : 김복형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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