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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시즌 1호 홈런…SSG, KIA 격파

디펜딩 챔피언 SSG는 41살 맏형 추신수의 개막 1호 홈런을 앞세워 KIA를 제압했습니다.

추신수는 1회 말 KIA 선발 앤더슨의 시속 152km 강속구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동점 솔로 아치를 그렸습니다.

2023년 프로야구의 첫 번째 홈런입니다.

SSG 에이스 김광현은 5이닝 1실점 호투로 팀의 4대 1 승리를 이끌며 역대 최소 경기 150승의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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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의 안우진 투수는 최고 시속 159km 광속구를 앞세워 역대 개막전 최다인 12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한화 타선을 6이닝 무실점으로 틀어막았습니다.

키움은 연장 10회, 이적생 이형종의 시즌 1호 끝내기 안타로 한화를 눌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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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시구에 나선 대구 개막전에서는 역대 최고 커리어에 빛나는 새 외국인 투수 페디의 5이닝 무실점 역투를 앞세워 원정팀 NC가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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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강백호와 알포드의 홈런 등 13안타를 터뜨려 LG를 제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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