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양국 정부는 외교·국방 당국의 국장급이 참여하는 '한일 안보대화'를 다음 달에라도 재개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교도통신이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16일 도쿄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한일 안보대화의 조기 재개에 합의했습니다.
이번에 한일 안보대화가 재개되면 2018년 3월 이후 약 5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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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안보대화 내달 재개 방향으로 조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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