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경제전문가들이 전해주는 분석과 해석을 통해 시대를 이겨내는 인사이트를 발견하는 SBS 경제자유살롱입니다.
오늘(27일) 라이브에서는 채상욱 부동산 애널리스트와 함께 부동산 시장 위기론에 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채상욱 애널리스트는 부동산 시장은 수요와 공급에 의해 움직이는데, 공급은 분양으로 정확히 집계가 되는데 수요는 보이지 않다 보니 집계가 쉽지 않지만, 수요는 결국 돈이고 돈은 소득과 대출로 나뉜다고 봅니다. 소득은 경기를 따라가고, 대출은 가계대출액을 통해 정도를 가늠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최근 주택 시장에서 거래량이 상승하는 등 수요가 올라간 것은 특례보금자리론 영향이 컸으며 이런 현상이 가계대출 DSR 40%를 초과하면서 더이상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는 힘들다고 하는데요.
또한 하반기에는 미분양 증가, 부동산PF에 돈을 댄 금융기관의 부실로 인해 위기가 재점화될 수 있다고 전망합니다.
반등을 보여주는 여러 부동산 지표들이 대부분 일시적이며, 하반기 부동산PF발 위기에 따라 시장의 분위기는 달라질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반기,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악재들은 무엇일까요? <경제자유살롱>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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