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에 따르면, 어제(26일) 오후부터 시작된 인천 강화도 마니산 산불 진화율은 새벽 0시 기준 79% 수준입니다.
남은 화선의 길이는 0.46km, 지금까지 파악된 산불영향구역은 약 21ha입니다.
산불 현장에는 여전히 평균 풍속 5m/s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몰 이후 산불 진화헬기는 철수했지만, 특수진화대 등 907명은 야간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