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올해 일광절약시간제, 일명 서머타임이 현지시간으로 오늘(26일)부터 시작돼 한국과 시차가 1시간씩 줄어듭니다.
서머타임은 유럽에서 오늘 새벽 2시를 기해 개시됐고 한국과 시차는 중앙유럽표준시 기준으로 8시간에서 7시간으로 줄어듭니다.
올해 서머타임은 오는 10월 29일 해제됩니다.
일광절약시간제는 낮이 길어지는 여름철 표준시를 1시간 앞당기는 제도로, 유럽연합은 3월과 10월 마지막 일요일에 서머타임을 개시, 종료하고 있습니다.
서머타임은 낮 시간대를 활용해 에너지를 절약하는 취지로 1973년 석유파동 때 처음 도입돼 세계 70여 개 나라에서 시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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