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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 미네소타와 시범경기에서 안타 없이 볼넷 2개

박효준, 미네소타와 시범경기에서 안타 없이 볼넷 2개
마이너리그에서 2023시즌 개막을 맞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박효준이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출전해 볼넷 2개를 골랐습니다.

박효준은 미국 플로리다주 노스포트의 쿨투데이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2볼넷 1득점 했습니다.

이날 애틀랜타는 팀을 나눠 경기를 치르는 스플릿스쿼드로 홈과 원정에서 미네소타와 두 경기를 펼쳤습니다.

박효준은 홈에 남아 미네소타와 맞붙었습니다.

2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에런 산체스의 2구째를 공략해 2루수 앞 땅볼에 그친 박효준은 4회에는 차분하게 볼넷을 골랐고 후속 타자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가 좌월 투런포를 쳐 박효준은 득점도 했습니다.

6회에는 우익수 뜬공에 그쳤지만, 8회 다시 볼넷을 얻어 두 차례 출루에 성공했습니다.

수비에서는 1회초 첫 타자 도너번 산체스의 타구를 놓쳐 실책 1개를 범했습니다.

박효준의 올해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성적은 11경기 11타수 3안타, 타율 2할 7푼 3리에 2타점, 3득점, 볼넷 4개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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