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만 448명…1주 전보다 약 1,200명 늘어

오늘(25일) 전국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1만여 명을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 448명 늘어 누적 3천75만 9천895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 1만 283명 보다 165명 늘어 비슷한 수준입니다.

1주일 전인 지난 18일과 비교하면 1천189명, 2주일 전인 지난 11일보다는 447명 각각 늘어났습니다.

겨울 재유행이 잦아든 후 최근 신규 확진자 수는 큰 추세 변화없이 정체 양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19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8천802명→3천924명→1만 2천13명→1만 3천76명→1만 1천397명→1만 283명→1만 448명으로, 일평균 9천991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는 17명,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431명입니다.

오늘 새벽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53명으로 하루 만에 9명이 늘었습니다.

어제 사망자는 6명으로 10명이었던 직전일보다 4명 적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3만 4천217명으로 누적 치명률은 0.11%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