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수사 정보를 건네고 뇌물을 받은 혐의로 현직 경찰관 A 씨를 오늘(24일) 구속 송치했습니다.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 소속 A 경위는 지난 2021년 청약 점수가 높은 통장을 불법으로 사들인 일당을 수사하던 중 브로커에게 수사 정보를 건네고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9월 뇌물수수 혐의로 A 경위를 입건한 뒤 대기발령 조치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