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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은행 파산 여파, 이게 끝이 아닐 듯…리세션 빨라진다! (ft. 김석환 선임연구위원)

스프 라이브 (수정)
최고의 경제전문가들이 전해주는 분석과 해석을 통해 시대를 이겨내는 인사이트를 발견하는 SBS 경제자유살롱입니다.

오늘(23일) 라이브에서는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선임연구위원과 함께 미국 은행 파산 여파에 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진행: 정석문 아나운서, 김혜민 기자)

3월 FOMC에서 연준은 '물가안정을 위해 해야 할 일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금리를 25bp 올렸는데, 올해의 마지막 금리인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연준에서 금리인하는 없다고 했지만, 시장은, 올해 25bp씩 세 번은 내릴 가능성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미국과 한국 기준금리차 역대 최고차 1.5%p. 외국인 자본유입이 채권시장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순 외국인 자금이 유입 유출로 봤을 때 유출이 크다고 보지 않습니다.

코코본드 'AT1'은, '신종자본증권'입니다. 'AT1'은 금융화사, 보험회사가 주로 발행합니다. 위기의 순간에 자본으로 처리돼서 변제순위가 뒤로 밀립니다. 그런데 이번에 이를 전부 상각하면서 CS의 AT1은 휴지 조각이 되었습니다.

또한 이번 은행 파산 사태로 경기가 후퇴되었고, '리세션' 시기가 빨라질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CS 쇼크 이후 '위험한 은행'으로, 도이치뱅크가 꼽히기도 했는데요. 여기서 균열이 멈출지, 다른 곳에 금이 갈지 앞으로 더 지켜봐야 한다고 합니다.

미국 중소은행들이 무너지면서 '상업용 부동산'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미국 건설사들이 건물을 올릴 때, 중소형 은행 대출 비중이 큰데, 중소형 은행들의 위기가 가속화되면, 부동산 시장의 위기가 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미국 정부가 초기진화 하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중소형 은행들이 연쇄적으로 무너지면 도미노 현상으로 미국 가계와 기업들까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현재 시점에서, 미국 주식 투자자들은 공격적인 투자는 지양하길 바랍니다.

중장기 국채보다 단기 국채를 추천하며, 안전자산 '금' 그리고 '달러' 비중을 높이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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