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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 미 · 영 해병대 연합 수색훈련…"공중 · 해상으로 침투하라"

한 · 미 · 영 해병대 연합 수색훈련…"공중 · 해상으로 침투하라"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 한미연합연습 마지막 날 한국과 미국, 영국 등 3국 해병대가 연합 수색훈련을 진행했습니다.

해병대는 한미영 수색부대가 쌍룡훈련 일환으로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2일부터 이틀간 포항시 북구 송라면 조사리 해안 일대에서 연합 수색훈련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훈련에는 해병대사령부 특수수색대대, 해병대 1사단 수색대대, 미 해병대 소속 수색부대에 더해 영국 해병대 코만도 부대원이 참가했습니다.

영국 코만도 부대는 특수작전을 주 임무로 하는 왕립 해병대 소속 부대로 한국에서 열리는 연합상륙훈련인 '쌍룡훈련'에 처음 합류했습니다.

훈련은 상륙작전 지역에 연합 수색부대가 해상과 공중으로 은밀히 침투해 목표를 정찰하고 화력을 유도해 타격하는 시나리오로 진행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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