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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우승하는 거 아냐?"…'트윈스 찐팬' 하정우의 마음의 소리

"이번에 우승하는 거 아냐?"…'트윈스 찐팬' 하정우의 마음의 소리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아워게임 : LG트윈스'가 본편 공개를 한 주 앞두고 스토리텔러 하정우의 모습을 담은 스페셜 예고를 공개한다.

'아워게임 : LG트윈스'는 LG트윈스의 최초의 다큐멘터리로, 2022년 한 시즌의 모든 이야기를 담았다. 여기에 LG트윈스의 '찐팬'으로 알려진 하정우가 스토리텔러로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예고편은 스토리텔러 하정우가 28년 만의 우승을 노렸던 역대급 전력의 LG트윈스의 경기를 보고 있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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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는 "아 이거 이번에 진짜 우승하는 거 아냐? 이 참에 유광 잠바 하나 다시 사자"라고 말하며 설레는 감정도 잠깐, 경기가 잘 풀리지 않는 장면에서는 "야구 방망이 그냥 툭 갖다 대면 되는 거를"이라며 화를 내는 모습까지 이어져 2022년 시즌에 울고 웃던 LG트윈스 찐팬의 면모가 가득한 주옥같은 멘트로 공감을 이끌어내 눈길을 끈다.

이어 LG트윈스 더그아웃에서 김현수 선수와 이재원 선수가 대화를 나누는 모습부터 오지환 선수의 경기장 밖 모습, 경기장 뒤편의 선수들 모습까지 비춰지며 관중은 볼 수 없었던 LG트윈스의 모습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마지막으로 하정우의 "도대체 2022년 동안 LG트윈스에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그 모든 과정을 아주 세세히 들여다보기로 했습니다"라는 멘트가 등장하며 '아워게임 : LG트윈스'의 진짜 시작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2023 시즌 개막을 9일 앞둔 지금, 시범경기에서 8전 6승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LG트윈스의 전력은 벌써부터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팬들은 '아워게임 : LG트윈스'를 통해 지난 시즌 경기를 짚어보며 LG트윈스가 올해는 세 번째 우승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분석을 해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가 될 것이다.

'아워게임 : LG트윈스'는 3월 30일 (목) 티빙에서 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2회차씩 4주간 총 8회차가 공개될 예정이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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