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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건 더 크게 보자…'존 윅 4', 시리즈 최초 아이맥스 상영

존윅

'존 윅'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인 '존 윅 4'(감독 체드 스타헬스키)가 아이맥스 상영을 확정했다.

22일 배급사 (주)레드아이스엔터테인먼트는 '존 윅 4'가 4월 12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또한 배급사는 아이맥스(IMAX) 상영을 확정 짓고 아이맥스 포스터도 함께 공개했다.

'존 윅 4'는 자유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반격을 준비하는 존 윅이 회의를 무너뜨리기 위해 거대한 전쟁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앞선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키아누 리브스가 타이틀롤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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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타임은 2시간 49분으로 시리즈 최장 시간이다. 북미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이후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3%를 기록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아이맥스 상영은 시리즈 최초다. 아날로그 액션의 진수를 큰 화면과 생생한 사운드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날 공개된 아이맥스 포스터는 거대하게 솟아 있는 에펠탑을 중심으로 진한 색의 석양이 보인다. 포스터에서 존 윅은 에펠탑 앞을 걸어 나오는 모습이다. 이런 존윅의 모습은 앞서 공개된 예고편 속 "동틀 때까지 결판을 내지 못하면 처형을 집행하겠네"라는 대사를 연상케 한다.

'존 윅 4'는 실제 촬영에 에펠탑이 보이는 프랑스 파리와 트로카데로 광장을 담았다. 이외에도 독일, 요르단 등 존 윅 유니버스의 확장을 통해 방대한 액션과 세계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는 4월 12일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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