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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로 변신한 전도연…영화 '길복순' 통해 액션 선보인다

최근 드라마에서 사랑스러운 역할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배우 전도연 씨가 새 영화 '길복순'을 통해 강렬한 액션을 선보입니다.

전도연 씨는 자신의 몸이 부서져도 꼭 해내야 한다는 생각으로 임했다고 합니다.

영화 '길복순'은 청부살인업계의 전설적인 킬러 길복순이 회사와 재계약 직전,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지난달 베를린영화제에서 처음 선보였는데요.

당시 외신은 길복순을 연기한 전도연 씨의 액션에 호평을 쏟아냈습니다.

어제(21일) 제작발표회에서 전도연 씨는 생각보다 액션 장면이 많아 무서웠다고 털어놨습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해내야 한다는 생각을 본인에게 세뇌시켰고, 연습에만 몰두했다는데요.

두려웠지만 해냈을 때 쾌감도 컸다고 하네요.

함께 호흡을 맞춘 설경구 씨는 '자신의 한계를 넘었다'고 전도연 씨를 칭찬했는데요.

전도연 씨는 그래도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고 말했습니다.

(화면출처 :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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