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씨 : (급여) 다 기부를 했으면 좋겠다. 여태까지는 돈을 안 줘도 '나중에 주겠다'였거든요.]
서울의 한 사립 예술대학 교직원 A 씨는, 두 달 전 학교 측으로부터 재정 적자로 월급을 주기 어렵다는 공지를 받았습니다.
교원공제회 적금 등으로 급여에서 매달 고정 금액이 빠져나가는 직원들은 되레 몇십만 원씩 학교 측에 돈을 내면서 직장에 다녀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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