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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도중 눈 풀리더니 '쿵'…기상캐스터에게 무슨 일이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생방송 중 갑자기 쓰러진 기상캐스터'입니다.

미국 CBS LA 방송의 아침 뉴스 현장입니다.

앵커들이 날씨를 전해달라며 기상캐스터를 부르는데요.

그런데 카메라 앞에 등장한 기상캐스터, 갑자기 눈이 풀리면서 정신을 잃고 책상 앞으로 엎어지는가 싶더니 이내 바닥으로 쓰러집니다.
미 CBS LA 방송 아침 뉴스 생방송중 기절한 기상캐스터

예상치 못한 상황에 모두들 당황했고, 이 장면은 생방송으로 그대로 송출됐는데요.

쓰러진 기상캐스터는 곧장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진단 결과 심장 판막에 이상이 생겨 갑자기 쓰러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만약, 신속하게 병원에 이송되지 않았더라면 목숨이 위험할 수도 있었다는데요.

미 CBS LA 방송 아침 뉴스 생방송중 기절한 기상캐스터

이후 기상캐스터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건강이 호전되고 있다며 911에 연락해 재빨리 대처해준 앵커 등 동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하늘이 도운 것과 다름없는 방송사고네요" "시청자도 놀라서 몰래카메라인가 했을 듯" "혼자 있다가 쓰러졌으면 어쩔 뻔했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Its Wikipedia·인스타그램 schwartz.alis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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