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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상무에 1점 차 신승…남자 핸드볼 2위 경쟁 '치열'

남자 실업 핸드볼 SK호크스가 상무에 1골 차로 힘겨운 승리를 따내고 플레이오프에 나갈 수 있는 3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SK는 오늘(18일) 경기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3라운드 상무와 경기에서 28대 27로 이겼습니다.

9승 6패가 된 SK는 3위를 유지하며 2위 하남시청과 승점 차를 1점으로 좁혔습니다.

6개 팀이 경쟁하는 남자 핸드볼은 3위까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합니다.

두산이 승점 24로 단독 1위를 달리는 가운데 하남시청, SK, 인천도시공사가 2, 3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기 종료 약 2분 정도를 남기고 1골 차로 끌려가던 SK는 장동현의 득점으로 27대 27, 동점을 만들었고 종료 1분 전에 김태규가 역전 결승 골을 뽑아냈습니다.

경기 끝나기 5초 전에는 지형진 골키퍼가 상무 박순근의 중거리 슛을 막아내며 팀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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