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오후 2시 20분쯤 강원 강릉시 운산동 한 주택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인 오후 2시 52분 진화됐습니다.
주택 창고에서 시작된 불은 인근 산림으로 옮겨붙었지만 50여 명의 인력과 15대의 장비가 투입돼 산불로 번지는 것을 막았습니다.
이 불로 창고 10㎡와 시초류 165㎡가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