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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미래를 바꿀 혁신 '핵융합', 상용화는 언제쯤? (ft.남용운 공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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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경제전문가들이 전해주는 분석과 해석을 통해 시대를 이겨내는 인사이트를 발견하는 SBS 경제자유살롱입니다.

미래를 바꿀 혁신 '핵융합', 상용화는 언제쯤 가능할까요? 오늘 라이브에서는 한국 핵융합 에너지 연구원, 남용운 박사님과 함께 핵융합에 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진행: 정석문 아나운서, 김혜민 기자)

 

‘핵융합 에너지’는?

태양의 에너지 생성 원리를 닮아‘인공태양’으로 불리는 핵융합 에너지는 탄소 배출이 없는 청정에너지입니다. 연료로 사용되는 중수소와 리튬은 바닷물에서 얻을 수 있고 1,500만 년 정도 쓸 수 있는 무한한 양이라고 합니다.

 

핵실험이 위험하듯, 핵융합도 위험할까?

핵융합에서도 중저준위의 폐기물은 발생하지만, 모든 반응은 핵융합로 내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사고가 나더라도 핵융합로가 꺼져 방사성 물질이 퍼져나갈 수는 없다고 합니다.

 

한국의 인공태양 KSTAR, 플라즈마 세계 최장 기록!

KSTAR는 '자기 가둠 방식'의 핵융합 장치입니다. '1억℃'의 플라즈마를 오래 유지하는 방법을 찾는 실험인데, 자기장을 이용해 플라스마를 붙잡아 놓는 것이 핵심 기술입니다. 한국은 1억℃의 플라즈마를 장시간 유지하는 세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핵융합 에너지의 상용화는?

2030년대 후반에 핵융합 반응의 검증 실험을 마치고, 2050년까지는 전력 생산을 실증하는 실증로를 건설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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