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63분 뛰고 5골…공이 따라다니네?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맨체스터 시티의 홀란이 63분만 뛰고도 '5골'을 몰아쳤습니다.

마치, 공이 홀란을 따라다닌 것 같은데요.

홀란은 전반 22분 페널티킥으로 첫 골을 뽑았고, 이후 놀라운 위치 선정으로 골을 쓸어담았습니다.

크로스바 맞고 나온 공을 머리로, 골포스트 맞고 나온 공을 발로 마무리해 전반에 해트트릭을 완성했습니다.

후반에는 골키퍼가 쳐낸 공이 자석에 이끌리듯 잇따라 발 앞에 떨어진 덕분에 2골을 더 넣었습니다.

홀란은 후반 18분까지만 뛰고도 5골을 터뜨렸고, 맨시티는 라이프치히를 7대 0으로 꺾고 8강에 올랐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