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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고 있는데 안 웃고 있어요…! 물병 걷어차더니 이번엔 공을 뻥 찬 호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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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 나사르의 '슈퍼스타' 호날두가 화를 참지 못해 경고를 받았습니다. 지난 14일 사우디 킹스컵 8강 알 나스르와 아브하와의 경기에서 호날두는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전했습니다. 팀이 2대 0으로 앞서고 있던 전반 추가시간, 호날두가 역습을 시도하던 와중에 주심은 야속하게 전반 종료 휘슬을 불었는데요. 호날두는 드리블하던 공을 손으로 들어 올린 뒤 하늘 높이 뻥 차버렸습니다. 지난 10일, '라이벌' 알 이티하드와의 경기에서 패배한 후 상대 팬들이 "메시"를 연호하며 도발하자 호날두는 바닥에 있던 물병을 걷어차기도 했는데요. 부쩍 짜증이 많아진 호날두의 근황,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구성: 박진형 / 편집: 정혁준 / 제작: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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