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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금산공장 근로자 끼임 사고로 부상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근로자 끼임 사고로 부상
▲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서 난 화재로 공중에 치솟는 연기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소방 대응 3단계가 내려진 그제(13일)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에서 30대 근로자가 작업 도중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그제 밤 8시 48분쯤 충남 금산군 제원면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에서 30대 A 씨가 타이어 압출 공정 작업 도중 컨베이어 벨트 고무 롤에 어깨를 끼였습니다.

A 씨는 금산공장 자체 소방팀에 의해 구조돼 대전으로 옮겨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A 씨는 어깨 부위 찰과상 등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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