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과 성탄절에도 대체공휴일이 확대 적용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관공서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내일 입법 예고합니다.
이번 개정안에는 부처님오신날과 성탄절에 대해 올해부터 대체공휴일 제도를 적용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5월 27일 부처님오신날 다음 날인 월요일은 대체공휴일이 될 전망입니다.
입법 예고는 다음 달 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고 법제처 심사와 국무회의, 대통령 재가 등을 거쳐서 발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