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 "'K' 수식어는 프리미엄 상표…쟁취한 보증된 품질"

그룹 방탄소년단의 RM이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K팝에 대한 견해와 음악적 소신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스페인 매체 '엘 파이스'는 현지시간 12일 솔로 앨범 홍보를 위해 스페인을 찾은 RM과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RM은 케이팝 시스템이 비인간적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개인 시간은 많지 않지만, 그 점이 케이팝을 빛나게 한다고 답했습니다.

케이팝의 완벽주의와 지나친 노력은 한국 문화의 특성이냔 질문이 이어지자 우리의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면서, '한국인들은 발전하기 위해 열심히 일했다, 해내려면 그것들이 필요하고, 그게 케이팝을 매력적이게 만드는 요소'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또, '스포티파이가 우릴 전부 케이팝이라 부르는 게 지겨울 수 있지만 그건 프리미엄 상표다, 우리보다 먼저 이 길을 걸었던 사람들이 쟁취해 낸 보증된 품질'이라며 자긍심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