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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스, 오스카 시상식서 '민폐 드레스' 등극…어땠길래?

영화 '블랙 팬서'의 음악에 참여해 주목받고 있는 한 싱어송라이터가 오스카 시상식에서 드레스 때문에 이른바 '민폐'로 등극했습니다.

무슨 사연일까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95회 오스카 시상식 현장.

빽빽하게 채워진 좌석 사이로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여성이 단연 시선을 잡는데요.

드레스가 너무 풍성해서 뒤에 앉은 사람들의 시야를 완전히 가려버렸습니다.

이 여성은 수상 후보에 오른 나이지리아의 싱어송라이터 템스.

최근 인지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의상 또한 좀 튀는 스타일을 선택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하지만 너무 큰 베일과 한껏 부풀린 드레스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불편해하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히면서, 사람들 반응이 싸늘했다고 하네요.

템스는 이날 오스카 수상에도 실패했습니다.

(화면 출처 : 트위터 alex medina , Naija, OneJoblessBoy, Luna, All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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