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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주 최대 69시간제' 보완 검토 지시

윤석열 대통령이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안에 대해 보완 검토를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노동부가 지난 6일 입법예고한 법안과 관련해 MZ 세대의 의견을 면밀히 청취해 법안 내용과 대국민 소통에 관해 보완할 점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밝혔습니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1주일에 52시간까지만 일할 수 있도록 한 현행 제도를 변경해 최대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의 노동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그러나 제도 개편에 대한 각계의 우려가 제기되자 윤 대통령이 보완을 주문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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