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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한국타이어 공장 불…5명 연기 흡입

대전 대덕구 한국타이어 공장 불…5명 연기 흡입
어젯(12일)밤 10시 10분쯤, 대전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98명과 장비 66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습니다.

이 불로 현재까지 공장 작업자 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이 번질 우려가 있는 만큼 현재 근처 KTX 경부선 일부 역에서 운행 정차 중이고, 근처 경부고속도로도 차량 통제 및 우회 조치 되고 있습니다.

남화영 소방청장 직무 대리는 "소방차량과 장비 등 가용 소방력을 총동원해 인명 구조와 화재진압에 철저히 대응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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