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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양계장서 불…닭 4만 마리 등 4억 5천만 원 피해

부안 양계장서 불…닭 4만 마리 등 4억 5천만 원 피해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오늘(12일) 오후 4시 20분쯤 전북 부안군 상서면 고잔리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2천93㎡ 크기의 양계장 1개 동과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 시설이 타고 닭 4만 마리가 죽어 소방서 추산 4억 5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불은 1시간 10분여 만에 꺼졌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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