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KKK 쇼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영웅이 필요했던 대한민국 투수진에게 박세웅이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해주고 있습니다.
2회 초에는 체코의 중심 타선을 모두 삼진 아웃 시키며 역투를 보여줬습니다.
4회까지 단 한 명의 타자에게도 출루를 허용하지 않았던 박세웅의 퍼펙트게임은 5회 초 4번 타자 마르틴 체르벤카에 2루타를 맞으며 무위에 그쳤습니다. 그러나 5번 타자 마테이 멘시크와 6번 타자 마르틴 무지크를 모두 삼진 아웃으로 돌려세우며 오늘만 삼진 8개째를 잡아냈습니다.
제 역할을 다해주고 곽빈에게 마운드를 맡기고 내려오는 박세웅의 삼진 쇼, 영상으로 함께 확인하시죠!
(총괄: SBS D뉴스플랫폼부 / 제작: 송평걸, 박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