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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회사 주차장에 쓰레기 투척…CCTV에 딱 걸렸다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남의 회사 주차장에 쓰레기 버린 빌런'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의 사무실 주차장에 쓰레기 버리고 가버리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 A 씨가 공개한 CCTV에는 저녁 7시쯤 주차장에 들어오는 차량 1대가 찍혔는데요.

남의 회사 주차장에 쓰레기 버린 빌런

차주가 운전석에서 조수석으로 자리를 옮기더니 문을 열고 쓰레기를 투척하기 시작했고 마지막에는 신고 있던 양말까지 벗어 던졌습니다.

문제의 차량이 들어오기 전 주차장 바닥은 깨끗한 상태였는데요.

A 씨는 차가 지나가자 자리에 쓰레기가 널브러져 있었다며 "기분 좋은 아침에, 쓰레기 치우면서 기분이 다운돼버렸다"고 분노했습니다.

남의 회사 주차장에 쓰레기 버린 빌런

쓰레기 무단 투기는 적발시 벌금이나 과태료가 부과되는데 CCTV가 오래돼 번호 식별이 안됐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쓰레기와 함께 양심도 내다 버렸네요" "투기범 집에 똑같이 해줘야 속이 시원해질 듯" "영수증 같은 거 찾아서 신고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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