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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 유단자일 줄이야"…보복 나섰다가 안면 골절 당해

한 오토바이 운전자가 경적을 울린 차량을 쫓아가 폭행했는데, 오히려 얼굴이 골절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상대방은 무술 유단자였다고 하는데요.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경적 울렸다고 보복 나섰다가'입니다.

2차로에 끼어든 배달 오토바이에 경적 울리는 차량

경남 진주의 한 도로, 배달 오토바이가 2차로에서 끼어들더니 갑자기 좌회전을 시도합니다.

놀란 차량 운전자가 경적을 울리자 이 오토바이, 되돌아와 차량을 쫓아온 뒤 운전자에게 시비를 겁니다.

두 사람은 정차한 뒤 말다툼을 벌이다 서로 욕설과 폭행까지 갔다고 하는데요.

차량 운전자가 오토바이 운전자의 얼굴을 발로 가격해 안면이 골절됐습니다.

차량 운전자는 우슈 선수 생활을 10년 정도 했다는데요.

차량 VS 오토바이 운전자, 도로 폭행

오토바이 운전자가 먼저 쳤고, 몇 차례 폭행을 참았지만 안경이 날아가자 맞대응을 한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결국 오토바이 운전자가 더 크게 다쳐 차량 운전자가 합의금 600만 원을 주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누리꾼들은 "상대가 주먹질하는데 어찌 막기만 하나" "이게 왜 정당방위가 안 되는지 이해 안 가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유튜브 한문철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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