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프로축구 K리그에서 뛰고 있는 두 아들 신재원(성남FC), 신재혁(안산 그리너스)과 함께 튀르키예 지진 피해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습니다.
국제보건의료 비정부기구(NGO) 단체인 스포츠닥터스에 따르면 이들은 지진 피해 환자의 의료지원을 위해 스포츠닥터스의 허준영 이사장(마이그룹 회장)에게 2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신 감독은 스포츠닥터스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며,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억 2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습니다.
(사진=스포츠닥터스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