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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경상수지 '사상 최대' 적자…-45.2억 달러

지난 1월 경상수지가 수출 부진 등의 영향으로 한 달 만에 다시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1월 경상수지가 45억 2천만 달러, 약 5조 9천664억 원 적자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적자 규모는 관련 통계가 시작된 1980년 1월 이후 최대 기록입니다.

수출이 480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14.9% 줄고 수입은 554억 6천만 달러로 1.1% 늘어서, 상품수지가 74억 6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상품수지는 4개월 연속 적자일 뿐 아니라 1년 전 15억 4천만 달러 흑자와 비교해서 수지가 90억 달러나 급감하면서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적자액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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