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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22도' 올봄 가장 따뜻…미세먼지는 '나쁨'

연일 고온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오늘(10일)은 올봄 들어 가장 따뜻하겠는데요.

서울 낮 기온이 22도로 예상돼 어제 낮보다 10도가량이 높아서 낮 동안에는 다소 덥게도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

다만 아침 공기는 어제보다 쌀쌀하니까 나오실 때 겉옷은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오늘도 대부분 지역의 공기 질이 탁하겠고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안개까지 짙게 끼겠습니다.

교통안전과 호흡기 관리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여전히 동쪽 지역의 대기 건조함은 매우 극심하니까요, 일상생활에서 작은 불이 큰불로 번지지 않도록 더욱 경각심을 가져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2도에서 8도가량이 낮겠습니다.

서울 6도로 예상돼 쌀쌀하겠고 낮 기온 보시면 서울 22도, 대구 25도, 광주는 무려 26도까지나 크게 오르겠습니다.

일요일 전국에 비가 내린 뒤로는 다음 주 초에는 반짝 꽃샘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임은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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