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닷속으로 들어간 잠수부 앞에 커다란 생명체가 등장합니다.
그런데 너무 달려드는 거 아닌가요?
집 채 만한 덩치가 위협적으로 느껴질 법도 한데, 알고 보면 성격은 참 온순한 '고래상어'입니다.
현존하는 최대 크기의 상어종이자 멸종위기종인데요.
태국의 잠수부 겸 사진작가가 촬영해 공개했습니다.
고래상어가 호기심이 이는지 잠수부 주변을 한참이나 맴돌았다고 합니다.
가까이서 헤엄쳐도 경계하지 않고 함께 유영을 즐긴 고래상어!
사람들에게 보호해 달라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 같네요.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ocean_reality)